세종시교육청은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의 1위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대회는 종목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또한 모든 대회가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이하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다.세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꿈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활짝 웃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
세종시가 올해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이번 평가는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지며 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지표 목표 달성이 10.7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발걸음이 다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6~27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재개했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마을회관에서 하룻밤 머물며 주민들과 터놓고 대화하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즌2 1박2일은 "주요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등 주민들과 마을회관 간담회에 주력했던 시즌1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즌2의 첫 방
세종시가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는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 엔에이치(NH)농협세종본부(본부장 홍순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 청소, 나무심기, 마을정원 관람, 바람개비언덕 조성 등 새마을지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세종미래마을 첫 대상지로 선정된 노송1리에서는 빈집 8호 중 5호가 철거
취임 300일을 맞은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강경대응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려지고 있다이 의장의 300일 기자회견에는 그동안 시의회와 집행부의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시의 현안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반성’과 ‘대안’이 없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장의 임기 300일 동안 집행부 발목잡기와 단호한 지적이라는 엇갈린 평가가 계속 되는 가운데 남은 임기가운데 집행부와의 협치
세종시민 및 전국 마라토너들이 연서면 일원의 빼어난 복사꽃 경관을 향유하며 활기차게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세종시체육회는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21일 세종시민 및 전국 마라토너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열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본 행사에 참가자격으로는 세종시민 및 만 8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였으며 참가자들은 세종시민운동장에 집결해
고려말의 충신으로 불사이군 충절로 알려진 임난수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22일 한누리대교 아래 공터에서 임난수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독락문화제가 열렸다. 17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1부 신명나는 길놀이와 대북, 헌다례로 막을 올렸다. 이어 2부에서는 임난수 장군의 행적으로 소개하는 순서가 진행됐으며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장군상이 시상됐다.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의원 등 내빈과 세종시민 15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국내 유명 성악가들의 클래식 무대가 펼쳐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환경·과학·철학·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
대전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하고 19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홍보지원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앞으로‘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이날 근대5종 운동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원봉사연합회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5개구 구청장, 자원봉사자들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
대전시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는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추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축제이다"면서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방문객 20
이장우 대전시장이 난징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교류강화 협약을 맺기 위해 21일 중국 및 베트탐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를 위해 진행되며 또한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추
2022년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반등하였으나, 지난해 다시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등 인구감소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대전시. 인구감소 추세 반전을 꾀하기 위한 각종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하는 대전시가 18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는 수도권보다 잘
세종시 지명을 있게 한 결정적인 인물로 회자되는 고려 3대 충신인 전서공 임난수 장군. 장군이 연기군에 낙향한지 600여년이 지나 장군의 후손들이 연기군에 집성촌을 이루어 거주했고 이후 세종시를 출범시킨 주역으로 많은 역할을 했다. 매년 총회를 열어 장군의 후손인 것에 뿌리 의식을 가지고 자부심을 되새기는 전서공파 후손들이 19일 나성동 하해빌딩 9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을 신임 전서공파 회장으로 신임하는 절차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는 후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조님에 대한 묵념, 회장후보자 인준, 당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은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존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추가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세종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